주동과 소음원 사이 버퍼존(완충녹지, 생울타리)을 설치하고 도로, 철도 및 이문체육센터의 소음을 고려하여 측벽설치를 통해주변 소음 저감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동측 아파트 시야에서 자유롭고 컴팩트한 주동배치를 하였고 주변 아파트와 시각적 거리를 최대로 이격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다.

컴팩트한 주동배치로 남측 대지 절반을 오픈하였고 열린 남측 대지에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제공하였다. 이문체육센터 및 생활가로와 커뮤니티존을 연계하고 대지 남측 중랑천을 끌어들여 네이쳐존을 구성하였다.

가로중심 커뮤니티시설 배치로 지역중심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끌어냈고 이문체육문화센터와 연계한 배드민턴장과 활력나눔마당을 구성하였다. 천장산으로 열린 공중정원을 통하여 거주성을 향상시켰으며 주 입주 계층인 대학생을 고려한 코어 커뮤니티를 제안하였다.